교육부 위(Wee)닥터 사업 부모교육 자료 공유합니다.
# 부모는 자녀에게 가치, 마음자세를 가르치는게 가장 중요하다.
가치는 진실성, 정도로 가고 샛길로 가지않고 제대로 가는 것.
1. 진실성
2. 성실: 맡겨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3. 기여: 그룹에서 보탬이 되는 사람
4. 배려심: 다른 사람도 고려해주는 자세. 너무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도 함께 잘 하자는 마음을 갖는 사람
#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어떤 상황도 좋은 점과 나쁜점이 공존한다, 그러므로 그 상황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면 그런 사람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밥짓기에 비유해보면,
쌀은 아이들의 쌀은 원래 가지고 있는 맛, 엄청난 잠재력이 그 안에 있다.
그것을 믿고 사랑과 보호의 물을 주고,
가치와 마음자세라는 불을 적절히 끊임없이 주면 된다.
# 이스라엘의 유발하라리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앞으로 세상은 더 급속도로 변해갈 것이다. 아이에게 가치와 마음자세를 가르치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 삶의 변화에 잘 적응하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
# 1.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가장 바람직한 목적은 "자녀를 완전히 독립적이고, 자주적이게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사는 성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 2.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내가 무언가를 시켜서 무엇을 하게 할 것이 아니고, 어떻게 내 말을 잘 듣게 할 것인가?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내가 도와줄 것인가? 이다. 주체는 '아이'여야 한다.
# 3. 조금 걱정되더라도 실패를' "하지마''"조심해'라고 하기보다 "그렇게 되는 거야. 원래 실패하는 거야"하고 말해주는 것이 그 아이가 두려워하지않고,도전하면서 자라게 되고 또 실패에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게 된다.
# "실패를 많이 해본 아이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도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삶은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다."
사춘기의 변화
#1. 아이가 소리를 지른다.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이 출렁거리기 시작하고, 힘에 대한 조절이 어렵다.
아이의 변화에 대해 놀라지 말아야 한다. 아이도 자신의 제어하지 못하는 행동에 대해 놀라고 겁을 먹고 있다.
이 시기는 아이의 몸이 어른의 몸이 되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생기는 변화로 생각해 주는게 필요하다.
#2. 뇌의 발달로 감정과 생각이 복잡해 지는 시기이다.
<사고의 측면> 청소년기에는 추상적인 사고능력이 생기게 된다. 대개 종교나 철학과 같은 것에 관심을 갖는다. 시사적인 이야기, 뉴스를 보며 엄마,아빠와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면 좋다.
<감정의 측면> 초기 사춘기에는 아이의 마음안에 "몰라요" "싫어요" "짜증나" "화나" 와 같은 감정을 표현한다. 서서히 감정이 분화되어 가면서 다양한 감정에 대해 표현하는 능력이 증가한다. 예를들어, 아이가 짜증난다고 할때 어제 짜증나는 것과 오늘 짜증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와 같이 감정에 대해 수용해주고 관심을 기울여주면 아이는 감정이 풍부한 아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으면, 감정이 0이다가 100으로 폭발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3. 아이가 청개구리가 된다.
청소년기는 내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로부터 벗어나서 내 것을 만드는 게 사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정체성 확립. 내가 누구인가를 만드는 시기이다.
내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발. 그것을 겪어야 돌아온다. 이때 너무 반발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이 시기에 중요한게 권위와 규칙이다.
가정이라는 곳은 사회에 나가기 전에 중요한 것을 배우는 공간이다. 필요한 규칙이 있고, 할게 있다는 것을 집에서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갈등이 생길까봐 피하지 말아야 한다.
#4. 왜 이렇게 친구가 좋을까?
내 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엄마, 아빠가 싫은데, 너무 무섭고, 그래서 나와 비슷하게 위기의식,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또래그룹들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친구드과 함께 하면, 불안과 두려움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이다.
결국은 나아지는 과정이니, 부모는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의 불안을 견디며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